박태선 장로의 기장 신앙촌은 어떤 곳일까?
1970년 완공된 기장 제3 신앙촌은 현재도 아주 멋진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앙촌 내부의 기업들 자연과 어울어진 이곳은 박태선 장로가 소사신앙촌과 덕소신앙촌과 마찬가지로 다른 작업자와 같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매일같이 진두지휘하며 새벽부터 덕소에서 기장으로 출근하여 저녁에 다시 덕소로 퇴근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한다. 건설당시 이곳은 갯벌과 습지로 이루어진 산비탈이 많았고 비만 오면 무릎 높이까지 늪처럼 바뀌어 일반적으로 건축물을 짓기에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고 3개 건축물의 건물을 세우기란 평지보다 몇 배나 더 힘들었다. 다양한 일중에 불도저 일화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땅이 질퍽해졌을 때 수렁에 빠져 성인 몇 백명이 밀어내려 했으나 땅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기만 했다. 그때 박태선 장로가 ..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