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천부교 그리고 박태선에 대한 진실

지난 1월 2일, 흔히들 쉽게 그알이라고 말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1244회 “정인이는 왜 죽었나?” 방송 말미에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 관련 반론보도’를 프로그램 진행자가 1회 낭독하고, 멘트가 진행되는 동안 반론 내용을 자료화면으로 송출하였다.

 

이것은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천부교는 지난해 4월 11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1210회 “교주의 탄생-신천지를 키운 한국의 구세주들”의 천부교 관련 내용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후 법원의 조정에 따라 SBS는 또한 해당 방송분의 VOD(다시보기)에 위 반론보도를 포함하였고,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4월 13일 자 게시물 하단 ‘더보기 란’에 반론보도문을 게재하였다.

 

반론보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 4월 11 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교주의 탄생-신천지를 키운 한국의 구세주들’에 대하여,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는 생명물은 박태선 회장이 손을 씻은 물이 아니고 이를 판매하지 않았으며, 천부교는 신천지의 교리 및 전도방식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알려왔습니다. 이 반론보도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 거짓 정보에 대한 시작과 루머는 사실 SBS보다 MBC가 먼저였다.

 

신앙신보 발췌

신앙신보에 따르면 2016년 11월 30일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천부교 경주공원묘지를 암매장과 토함산 1040구 시신의 비밀 등 자극적인 타이틀을 내걸고 방영했기 때문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20세기의 마지막 1999년에도 천부교를 소송하였고 패소가 있었다.

 

MBC는 1999년 6월 3일 천부교를  방영하면서 당사자에게는 확인도 없이 ‘종교 연구가’ 탁명환의 저서에 근거하여 일방적인 기획과 취재를 함으로써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의 사명을 스스로 포기한바 있다.(신앙신보 발췌)

https://theweekly.co.kr/mbc-%EB%B6%88%EB%B2%95%EB%B0%A9%EC%98%81%EC%82%AC%EA%B1%B42/

MBC 불법방영사건(2) | 신앙신보 | 천부교 진실의 전파자

이러한 왜곡은 법정공방이 끝나고 손해배상을 판결하더라도 네이버에 사이비 및 이단 등 키워드를 사용하여 부적절한 자료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그들은 패소를 하였고 허위사실을 인정받았으나 상관없이 정보를 삭제하지 않는데요.

 

구글에 '박태선'을 검색하면 버젓이 허위 사실들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한 증거이다

 

구글 "박태선" 검색결과

이게 또 웃긴게 논문이라는 이름하에 출처도 없이 올라간 글이 구글에는 상위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난하고자 하는 이들이 해당 콘텐츠를 여기저기 조직적으로 퍼날랐고 해당 페이지들이 상위 노출됨에 이른다. 

검색결과 노출 아래

대기업형 이단, 사이비의 서막 - 박태선(1917~1990년) 기독교 라는 콘텐츠와 사이비이단 천부교 제1대 교주 박태선 장로의 사상연구 등 부적절한 게시글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사실 이런 비난적 콘텐츠보다 해당 검색어에 추천할 수 있는 상위 노출 콘텐츠 거짓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콘텐츠나 실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ttps://m.etnews.com/20201204000180 당뇨를 치료하는 향 성분을 발견하였다는 뉴스 등이 상위에 노출되어야 마땅하다 판단된다.

 

천부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스스로 판단해보자.

1편 https://youtu.be/pM6jkQ9qLFo

2편 https://youtu.be/oI6FlypdvdM

3편 https://youtu.be/24wy4VOr--4?list=PLBRnXa-Ak6fsmJ-4wCZnfbn7IYfpiOrEo 

전체 역사 영상리스트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RnXa-Ak6fsmJ-4wCZnfbn7IYfpiOrEo

천부교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