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과 갈릴레오,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17세기 이탈리아의 갈릴레오가 말한 지동설을 재판하는 종교 재판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구가 태양을 회전하고 있다 주장하여 그 당시의 천동설을 부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신성을 모독하는 발언이었고 교황청의 권위에 전면으로 도전하는 형태로 비추어지자 갈릴레오는 그 주장을 멈추게 됩니다. 21세기 서울의 법정에서도 이단의 증거라며 이슬성신을 이유로 천부교의 박태선이 법정에 선 적이 있습니다. 기성교회의 인물들이 고소를 한 것입니다. 당시 대부분 언론들은 이슬성신이 내리는 축복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법정에서 박태선은 지금 당장이라도 집회를 열게 해주면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이슬성신 축복 사진을 찍게 해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슬성신을 실제로 목격한 사람이나 이슬성신의 사진..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