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장로를 직접 본 사람들의 증언 -2-

2021. 7. 2. 14:21과거이슈

1. 박태선의 기적을 체험한 안양교회 김금순 여사

 

1935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서 안양교회에 다니는 김금순 여사님은 박태선 장로를 보고 "누가 저토록 안타깝게 죄짓지 말라고 권고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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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토록 안타깝게 죄짓지 말라고 권고해 줄 수 있을까” | 신앙신보 | 천부교 진실의 전파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입에 생명물을 넣어 드리고 온몸을 생명물로 닦자 구부러진 다리가 반듯하게 펴지고 얼굴에는 보기 좋게 살이 올라 뽀얗게 피고 꽃잎처럼 발그스름하게 홍조 띠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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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물 체험도 직접 경험했는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맹장염이라고 진단을 받고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새벽예배 후에 전도사님이 건낸 생명물을 마시고 통증이 깨끗히 사라짐을 느꼈다고 합니다.

 

김금순 여사가 천부교를 다니게 된 계기는 시어머니 때문이었는데, 병석에 누우면서 전도관에 나가지 못하게 된 시어머니를 대신하여 집회에 참석한 뒤 박태선 장로의 설교를 전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설교를 들었던 본인이 큰 감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주변의 장로교를 다니는 친정식구들이나 직장 동룓르은 전도관이 이단이니 나쁜 곳이라 말했는데, 실제로 듣고 보니 그런 말과는 전혀 다른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장로교회에 다니던 오빠와 함께 믿음이 자란 염부권 집사

박태선의 천부교를 믿는 염부권님

천부교에 부정적인 염부권씨의 셋째 오빠는 김포군 통진읍 작은 시골 마을에 들어선 전도관에 들어서자 나쁜 교회라고 얘기하며 동네에서 쫓아내야 된다고 매일같이 전도관에 방문하여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염부권님의 오빠가 전도사님과 성경 토론을 하고 와서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힘이 없는 것을 보고 태도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전도사님의 권유로 전도관을 다녀왔는데, 신앙촌은 전도관 교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었고 그곳에서 박태선 장로를 만나 안수를 받고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 전도관에 같이 다니게 된 셋째 오빠는 기회가 될 때마다 은혜 받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태선 장로가 배에 손을 가만히 대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고 발버둥을 치는데, 주변 사람들이 붙잡아 줬고 그 이후로 통증이 사라지면서 배 속이 엄청나게 시원해졌다고 합니다.

 

신앙촌 생활까지 하고있는 염부권 씨는 은혜 받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기다려졌다고 합니다. 새벽예배에 앞자리에 앉기 위해 친구들과 오만제단으로 달려가기까지 했습니다. 6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의 은혜를 항상 간직 할 수 있다면 그 마음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3. 한통의 편지로 박태선 장로를 알게 된 이기순 권사님

둘째 오빠로부터 도착한 한 통의 편지는 집을 떠나 무작정 서울로 올라간 오빠가 대전으로 내려오게 된다며 만나자는 말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편지에는 오빠의 고된 삶이 녹아있었고 서울에서 전도관을 다니고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대전에 내려오는 것도 대전에서 열리는 전도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함인데, 힘든 오빠를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에 시간에 맞춰서 편지에 적힌 날짜에 맞춰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대전 전도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열정을 다하여 찬송을 불렀는데, 첫 참석에 생소함과 어색함을 느낀 이기순 권사는 멋적게 손뼉만 쳤습니다. 둘째 오빠는 그렇게 대전전도관에 머물며 교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찬성을 부르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편안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대전 전도관에 장례를 부탁하고 전도관의 교인들이 가져온 물로 오빠의 시신을 정성스럽게 닦았는데, 깜짝 놀랍도록 얼굴이 뽀얗게 피어나고, 팔다리가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신비한 경험을 한 이기순 권사는 다시 전도관을 찾았고 간절하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단상에서 집회를 인도하는 훤칠한 신사가 내려와 안수를 해주었습니다.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사람이 박태선 장로였습니다.

 

당시 집 근처에 전도관이 없었기에 전도관 집회에서 받았던 은혜받은 마음이 너무 좋았지만 다닐 곳이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서울에 사는 권사님이 자신의 집에 거주하는 것을 허락하여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은혜를 간구했습니다.